2022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4강 Exercise 12) 유사문제
영어독해연습 4강 12번 지문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만든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하지 못하고는 소프트웨어의 영향을 받는 글이었다. 유사문제는 미국은 건국 당시부터 법률가들에 의해 건국되었고 법률가들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글이다.
수능특강 영어 (4강 Exercise 12) 유사문제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Back during the Revolutionary America of the late eighteenth century, the key profession was law. The American style of government is composed of nothing but laws, of course. So lawyers and legal writers—anyone who could construct legal systems in their head, who could argue persuasively and passionately for a particular framework—were powerful. . When you look at the careers of the founding fathers, the majority were trained lawyers (John Adams, Alexander Hamilton, John Jay, Thomas Jefferson), and those who weren’t (James Madison) were nonetheless masterful legalists. They were the ones who wrote the rule sets that made America America. They wrote the operating system of its democracy. And the tiniest of their design decision have had massive, long-standing effects on how the republic evolves.
*rule sets 규범을 만든 사람들 **founding fathers 미합중국 헌법 제정자들
① They had a seat in the government
② They created a part of the America
③ A man of power needed powerful lawyers
④ The founders established the powerful legislature
⑤ The founders created a modern version of democracy
정답 및 해설
빈칸의 위치가 중간에 있는 경우 빈칸은 부연설명문이다. 주제문의 일반적 진술을 빈칸에 들어갈 구체적 진술로 말을 바꿔 쓰기 한다. 3점 문제의 경우 주제문은 까다로운 추상적인 표현이 나오므로 주제문의 내용을 구체적 진술로 바꿔 쓰기가 쉽지가 않으므로 빈칸 전후의 부연설명문을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정답 ①
문두 주제문에 미국 혁명 당시 핵심 직업은 법률을 다루는 직업이었고, 미국 정부는 법조인들로만 구성되었다. 빈칸 앞 문장에 법률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열정적으로 논쟁할 수 있는 법률가와 법률 저술가 같은 사람들은 강력했다고 한다. 빈칸 다음 문장에 ‘건국의 아버지들 대다수가 숙달된 법률가였다’고 한다. 따라서 문두 주제문과 빈칸 앞뒤 문장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미국 혁명 당시 미국 정부를 세운 건국의 아버지들은 주로 법률가였으며 정부에서 핵심적인 일을 한 사람이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선지 중에 빈칸에 들어갈 말은 ①번이 적절하다. ②번은 created a part of the America (미국의 일부)가 아니라 created the entire America (미국의 전부를) 창조했다고 해야 정답이 될 수 있다.
선지해석
① 그들은 정부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② 그들은 미국의 일부를 설립했다
③ 권력자는 강력한 변호사가 필요했다
④ 건국의 아버지들은 강력한 입법부를 세웠다
⑤ 건국의 아버지들은 현대판 민주주의를 창조했다
해석 및 어휘
[해석] 18세기 후반 미국 혁명 당시 핵심 직업은 법률을 다루는 직업이었다. 미국 정부는 물론 법조인들로만 구성되었다(미국 정부를 구성한 인물이 모두 법률 전문가들이라는 의미). 따라서 법률가와 법률 저술가—머리 속에 법률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특정 틀에 대해 설득력 있고 열정적으로 논쟁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은—강력했다. 그들은 정부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권력의 중심에 있었다). 건국의 아버지의 경력을 살펴보면 대다수는 숙달된 법률가 (예: John Adams, Alexander Hamilton, John Jay, Thomas Jefferson) 였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예: James Madison)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법치주의자였다. 그들은 미국을 (법에 기초한) 미국으로 만든 규범을 만든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민주주의의 운영체제를 작성했다. 그리고 그들의 디자인 결정 중 가장 작은 결정은 공화국이 어떻게 진전하는지에 대한 막대한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
[어휘] law (집합적) 법조인, 법의 집행자 / persuasively 설득력 있게 / passionately 열렬히, 격렬하게 / trained 훈련 받은, 숙달된 / lawyer 법률가, 법에 정통한 사람, 변호사 / legalist 법치주의자 / set (관심사가 비슷하고 어울리는 한 무리의) 사람들 / long-standing 오래된 / evolve 발달하다, 진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