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수능에서 어법은 1문제가 출제된다. 어법 가운데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내신문제처럼 자잘한 것은 정답으로 출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밑줄 부분이 -5-일치 해당되는지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1강 Exercise 2번 변형

[빈칸추론 → 어법]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은?
A political economy approach to the mass media has as its starting point the fact that the producers of mass media are industrial institutions
essentially driven by the logic of capitalism: the pursuit of maximum profit. The fact that these institutions are owned and controlled by a relatively small number of people, and that many of the largest-scale firms are based in the US, is a situation involving considerable economic and ideological power. A number of accounts have traced the pervasive and increasing inequality in access to information and higher education, and other areas of public discourse. A small group of large industrial corporations have systematically acquired more public communications power than any private business has ever before possessed in world history, creating a new communications cartel. The music industry has been part of this process of consolidation. At issue is the consequent question of control of the media and their interests it operates i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iversity and innovation in the market.
*
cartel 카르텔, 기업 연합  **consolidation 합병, 통합

정답 및 해설

정답:
해설: 밑줄 어법 문제는 밑줄 부분이 관계사절, 병렬구조, 수동태, 5형식, 일치에 해당하면 정답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대개 정답이 아니므로 분석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정리하면
계사절(관계대명사, 관계부사)
렬구조
동태
5형식
일치

수능에서 어법은 1문제가 출제된다. 어법 가운데 가장 비중 있는 부분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내신문제처럼 자잘한 것은 정답으로 출제하지 않는다. 따라서 밑줄 부분이 -5-일치 해당되는지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선지 분석

essentially: 밑줄 부분이 5일치 해당되지 않으므로 오답이다. 또한 ①번이 지금까지 정답이 된 적은 없기 때문에 ①번이 5일치에 해당되어도 정답이 될 가능성은 낮다.

어법문제는 구문만 분석할 알면 1 안에 빨리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험 전체 난이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제자는 가능한 수험생들에게 지문을 읽게 만들고 시간을 소비시키려 한다. 출제자들이 밑줄 어법문제의 정답을 ⑤ 사이에 설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that: that 바로 앞에 등위접속사 and 보이므로 병렬구조이다. 정답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분석해야 한다.
밑줄 that 문장 앞의 The fact that 동격 that 부분과 병렬구조이므로 맞다.

have traced: 동사에 밑줄이 있으면 일치 혹은 능동 or 수동인지를 묻는 수동태 문제이다. 시제문제를 생각할 있겠지만 시제는 -5-일치 해당되지 않는다
주어가 accounts 복수이므로 복수동사 have traced 맞는 표현이다.

creating: 동사원형+ing 밑줄이 있으면 능동 혹은 수동 묻는 수동태이거나 혹은 동사 자리인지 혹은 준동사 자리인지를 묻는 문제이다.

creating
바로 앞에 콤마(,) 힌트이다. 동명사는 콤마를 수가 없다. 현재분사는 능동, 진행 의미한다. create 타동사이므로 현재분사를 사용하면 뒤에 목적어가 나와야 한다. 뒤에 목적어(cartel) 보이므로 맞다.

their: 밑줄 their 앞에 등위접속사 and 보이므로 병렬구조가 맞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⑤번은 병렬구조긴 주어 후치두 구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주어를 수식하는 부분, 주어 경우 글의 안정감을 위해 주어를 뒤로 후치합니다. 주어를 후치하면 문장의 주어, 동사 구조와 의미파악을 빨리 있습니다. 긴 주어 후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크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문 (선지 ⑤번)

전치사의 목적어는 명사, 대명사, 동명사, 명사절이다. 구문을 보면 전치사 of 목적어로 명사(A), 간접의문문(B), 명사(C) 평행 연결되어 있다. 간접의문문은 명사절에 속한다. whose 자리에 their 쓰면 간접의문문이 되지 않아 틀린다.

간접의문문 어순은 의문사+주어+동사 순이다. 구문에서 whose 관계대명사 소유격이 아니라 의문사 who 소유격이다. 소유격이므로 whose 뒤에 명사(interests) 나오며 주어+동사의 어순이다

해석 및 어휘

[해석]
매스 미디어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접근은 매스 미디어 제작사들이 본질적으로 최대 이익의 추구라는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산업 기관이라는 사실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들 기관이 비교적 적은 수의 사람들에 의해 소유되고 통제되고 있으며, 가장 규모의 기업 다수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상당한 경제적, 이념적 힘을 수반하는 상황이다. 여러 보고들이, 방송, 도서관, 고등 교육 기타 공공 담론 분야의 상업화와 민영화에 기인하여 만연해 잇고 증가하고 있는 정보 문화 상품 이용에 대한 불평등을 (추적하여) 밝혀냈다. 소수의 거대한 산업 법인들이 세계 역사상 어느 민간 기업이 과거에 과거에 소유했던 것보다도 많은 공공 통신 권력을 조직적으로 획득하여, 새로운 통신 카르텔을 만들었다. 음악 산업은 이러한 합병 과정의 일부였다. 쟁점이 되는 것은, 미디어에 대한 통제와 미디어가 누구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지 그리고 시장에서의 다양성과 혁신 사이의 관계라는 필연적인 문제이다.

[어휘]
approach 접근 / producer 제작자, 생산자 / industrial 산업의 / logic 논리 / capitalism 자본주의 / pursuit 추구 / maximum 최대의 / relatively 비교적 / large-scale 큰 규모의 / account 보고, 설명, 기술 / trace (추적하여) 밝혀내다, (원인 등을) 추적하 / pervasive 만연하는 / inequality 불평등 / access 이용, 접근권 / commercialization 상업화 / privatization 민영화, 사유화 / discourse 담론, 담화 / corporation 법인 회사 / systematically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 possess 소유하다 / process 과정 / at issue 쟁점이 되는 / consequent 필연적인, 결과로 일어나는 / operate 운영되다, 움직이다 / diversity 다양성 / innovation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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