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BS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변형문제 (03강 Exercise 8번)
[빈칸 추론→ 요약문]
다음 글의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자 한다. 빈칸 (A), (B)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Flock or pack behaviour explains why the great apes, our closet biological relatives, have close families. There is also evidence to suggest that ancestral forms of human beings, such as Australopithecus, who lived in Africa two or four million years ago, and more recently their distant descendants, the Neanderthals, also lived in family groups. Ultimately, it’s down to Darwin and evolution: herding is an essential survival instinct. It’s especially important if, as a species, you have evolved a larger brain as your means of survival, rather than thick skin, ferocious claws or teeth. Thanks to evolution, our bodies are remarkably flexible, and are good at putting the brain’s ideas into practice. Nevertheless, we lack the tiger’s teeth, the elephant’s hide or the bear’s muscularity. Our strength lies in numbers and, even more important, the ability to work together for the communal good. And families are the basis for that vital co-operation. I would suggest that the in-built human herd instinct, the need to communicate clearly and bond with others, lies behind most of mankind’s subsequent achievements.
*ferocious 사나운 **claw 발톱
Human’s inborn tendency to (A) with others is essential for (B) interests. |
(A) (B)
① sympathize ….…… common
② sympathize ………. personal
③ interfere …….……… shared
④ associate …………. personal
⑤ associate ……….… common
정답 및 해설
[해설]
정답 ⑤
[요약문 해석] 타인과 교제하려는 인간의 타고난 성향은 공통의 이익을 위해 중요하다.
인간의 내재한[타고난] 무리 본능 때문에 인간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현대 인간으로 진화되어왔다.
본문의 in-built human herd instinct → human’s inborn tendency to associate with others(타인과 교제하려는 인간의 타고난 성향)으로, 본문의 communal good → common interests(공통의 이익)으로 각각 재표현 했다.
요약문에 나온 어휘를 익혀두기 바랍니다.
associate는 자동사의 쓰임을 잘 몰라 자동사를 타동사처럼 해석하는 것을 종종 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익혀두기 바랍니다.
associate with ~와 어울리다 / associate A with B: A를 B와 연관 짓다
sympathize with ~에 동정을 갖다, ~에 공감하다
interfere with ~을 방해하다
영어독해연습 3강 exercise 8번 문제의 경우 빈칸 문제로 내기 좋은 지문이며 빈칸 문제로 출제하면 딱 한 군데만 가능한데 그 곳을 EBS에서 출제해서 굳이 다른 빈칸문제로 변형해 출제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고민 끝에 요약문으로 변형했습니다.
해설 및 어휘
[해석] 떼 혹은 무리행동은 왜 우리의 가장 가까운 생물학적 친척인 대형 유인원이 긴밀한 가족을 갖는지 설명한다. 또한 200만~4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같은 인류의 조상과 더 최근에는 그들의 먼 후손인 네안데르탈인도 가족 집단을 이루어 살았음을 암시하는 증거도 있다. 결국, 그것은 무리를 짓는 것은 필수적인 생존 본능이라는 다윈과 진화에 의한 것이다. 종으로서, 두꺼운 피부, 사나운 발톱 혹은 이빨보다는 더 큰 뇌를 생존의 수단으로 진화시켰다면, 그것은 특히 중요하다. 진화 덕분에 우리의 몸은 놀랄 만큼 유연하고, 뇌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데 능숙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호랑이의 이빨, 코끼리의 가죽, 혹은 곰의 강건함이 없다. 우리의 힘은 수에 있고,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능력에 있다. 그리고 가족은 그 중요한 협력의 기초이다. 나는 인간의 내재하는 무리 본능, 즉 타인과 분명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욕구가 인류가 이후에 이룬 대부분의 업적들 이면에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다.
[어휘] flock (양·염소·새의) 떼 pack (함께 사냥을 하거나 하기 위해 모인 동물들의) 무리 ape 유인원 ancestral 조상의 descendant 후손 be down to ~때문이다, ~이 책임이다 evolution 진화 evolve 진화시키다, 진화하다 herd 무리를 짓다; 무리 instinct 본능 hide 가죽 muscularity 강건함, 근골의 건장함 in-built 내재하는 subsequent 이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