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BS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09강 Exercise 1번)

양자 어법 문제는 수능에 출제되지 않고 보통 내신 문제용입니다. 비록 내신 문제용이지만 수험생 실력향상을 위해 고난도 문제로 출제했습니다

[어법→ 어법]
(A), (B), (C)
의 각 네모 안에서 어법에 맞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Multilingual realities arise in a number of ways. Immigrants, (A) [either / whether] settlers or invaders, bring languages into contact and sometimes, as with imperialist and colonial expansion, it is unnecessary for many people to physically move; their language may make its presence (B) [feeling / felt] through military, religious, or economic force requiring relatively small numbers of soldiers, merchants, bureaucrats, and missionaries. Some cultures have had more explicit policies here than have others, but all imperial powers have, directly or indirectly, made their languages attractive and sometimes necessary to conquered or colonized groups. The languages of expansionist regimes often become intertwined with pragmatic advantage and cultural prestige at a local level, and these factors often long outlive the original dominating influence: the continued adherence to European varieties which (C) [exists / exist] in former colonial areas is an example here.
*
regime 체제 **intertwine 밀접하게 관련시키다 

(A)             (B)             (C)       

either ….…… feeling …… exist
either ………. felt………… exists

whether ……. feeling……. exist
whether…….. felt………… exists

whether ……. feeling……. exists

2022 EBS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정답 및 해설

[해설]
(A) ‘or’
보고 ‘either’ 고르면 오답에 속게 된다. 상관접속사 either A or B 구문은 삽입형태를 쓰지 않는다.

접속사 whether 간접의문문 이끄는 명사절 양보 부사절 쓰인다.
지문의 경우, 양쪽 콤마 자리에 접속사 whether 이끄는 부사절이 축약된 경우이다.

Immigrants, whether (they are) settlers or invaders, bring languages ~~
양쪽 콤마 자리에 부사절을 삽입시킨 형태이다.

축약된
부사절 또는 부사절 축약: 부사절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와 같고 동사가 be 동사인 경우 부사절의 주어와 동사는 생략 가능하다.

(B) 분사가 형태일 경우 피수식어인 명사 뒤에 위치한다. 분사와 수식 받는 피수식어의 관계가 수동적이므로 felt 적절하다.

지문에서
felt 타동사 feel 과거분사이다. 만약 현재분사 feeling 맞는다면 뒤에 목적어 명사가 나와야 한다. 지문을 보면 뒤에 목적어 없이 전치사 through 보인다. 목적어 없이 전치사가 보이면 수동태이다. 따라서 과거분사 felt 맞다.

(C) which 선행사를 묻는 문제이다. which 선행사가 바로 앞의 명사 ‘European varieties’이라면 선행사가 복수이므로 복수동사를 골라야 것이다

그렇지만 which 앞의 명사가 선행사가 아니라 전치사 to 목적어이므로 전치사구를 제거하고 보면 which 선행사는 ‘the continued adherence’ 단수명사이다. 따라서 동사는 ‘exists’ 맞다.

정답:

해석 및 어휘

[해석] 다중 언어의 현실은 여러 방식으로 생겨난다. 정착민이든 침략자이든 간에, 이주자는 여러 언어를 접촉하게 하고, 때로는 제국주의와 식민지의 팽창에서처럼 많은 사람이 물리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불필요한데, 왜냐하면 그들의 언어는 비교적 적은 수의 병사, 상인, 관료,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군사적, 종교적, 혹은 경제적 힘을 통해 그 존재가 느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문화에는 이 점에서 다른 문화보다 더 명시적인 정책이 있었지만, 모든 제국주의 강대국은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언어를 피정복 혹은 식민지 집단에게 매력적이고 때로는 필요하게 만들었다. 팽창주의 체제의 언어는 지역 수준에서 실용적인 이점과 문화적 위신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경우가 많고, 이들 요소는 원래 지배적으로 영향력이 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전 식민지 지역에 존재하는 유럽 언어의 이형태에 대한 지속적인 고수가 여기에 해당하는 사례이다.

[어휘] multilingual 다중 언어의 / immigrant 이주자 / imperialist 제국주의의, 제국주의자 / colonial 식민지의 / expansion 팽창 / presence 존재 / relatively 비교적, 상대적으로 / bureaucrat 관료 / missionary 선교사 / explicit 명시적인 / imperial 제국주의의, 제국의 / colonize 식민지화하다 / expansionist 팽창주의의; 팽창주의자 / pragmatic 실용적인 / prestige 위신, 명성 / outlive ~보다 더 오래 지속되다 / dominate 지배하다 / adherence 고수 / variety (언어의) 이형태,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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