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 (4강 Exercise 5)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4 Exercise 5)
[요지 → 낱말의 쓰임]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We can no longer afford to see law as a series of dry and dusty legal codes that, in the face of evolving technology, are already outdated by the time the laws are printed. That vision of law is just going to have to go. We must learn to see the discipline of law as a method for adapting to technological change, not a series of presently existing rules. We must attend to change in law, rather than its present state. It’s like driving a car: many people look at the speedometer to see how fast they are going. That’s looking at the law as it is now. But we need to be looking at how fast we are accelerating. That’s a same way to look at law, and one that is necessary if law is to keep pace with technology.

정답 및 해설

정답 ⑤
[해설]
낱말의 쓰임은 제일 먼저 밑줄 친 말이 반의어가 성립되는 지를 체크해야 한다. 밑줄 친 어법과 마찬가지로 출제자는 가능한 수험생들에게 지문을 더 읽게 만들고 시간을 더 소비시키려 하기 때문에 보통 정답을 ③~⑤ 사이에 배치한다.

우리는 법이라는 분야를 현재 존재하는 일련의 규칙으로가 아니라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그 사례로 법은 자동차 운전과 같은데,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속도계를 보는 것은 법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과 같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나 빨리 가속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법을 지금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법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것이므로 ⑤번의 samedifferent로 고쳐야 한다.

해석 및 어휘

[해석]
우리는 법을 진화하는 기술에 직면하여 법 내용이 인쇄될 무렵에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져 버리는 메마르고 먼지가 내려앉은 일련의 법전으로 더 이상 간주해서는 안 된다. 법에 대한 그러한 시각은 정말로 사라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법이라는 분야를 현재 존재하는 일련의 규칙으로가 아니라 기술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법의 현 상태보다는 그것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은 마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은데, 말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속도계를 본다. 그것은 법을 지금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빨리 가속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법을 바라보는 다른 방식이고, 법이 기술과 보조를 맞추려면 꼭 필요한 것이다.  

[어휘]
dusty 먼지 묻은, 먼지투성이의
evolving
진화하는
outdated 시대에 뒤떨어진
discipline
(학문) 분야
adapt to ~에 적응하다
speedometer 속도계
accelerate
가속하다
keep pace with
~과 보조를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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